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초등학교 1학년에게 무료로 매일 2시간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체계다. 수색초에서 주 부위원장은 초등학생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사물놀이·창의미술·책놀이 등을 참관하고, 늘봄 관계자 및 학부모를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은평하랑유치원을 찾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유아교육·돌봄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도 들었다.
주 부위원장은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책임지고 함께 기르겠다는 메시지를 부모님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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