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지원 간담회 성료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4.09 13:48

강소특구 내 기업 애로사항 의견 수렴 및 해결방안 논의
경북구미강소특구 수혜기업 매출액 3년간 2400여억 달성

금오공대가 구미시와 함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와 함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장호 구미시장과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해 특구 내 첨단기술기업 2개사, 연구소기업 8개사, 창업기업 2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 단장의 '2024년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 안내'로 시작한 간담회는 이 단장의 '기업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안내'와 김 시장의 강소특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4년 차로 접어든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첨단기술기업 지정(2개사) △연구소기업 설립(29개사) △신규창업기업 설립(38개사) △투자유치연계 128억6000만원 △수혜기업 매출액 2400억원 △일자리 900여개 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권 단장은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주도의 창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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