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경남의 과학문화 활성화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우리동네 과학클럽'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경남도민의 과학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19세 이상 성인 1명을 포함해 3~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동호회가 지원 대상이며 올해는 10개 클럽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과학클럽 지원에 나서 지난해에도 10개 클럽에 클럽당 3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과학제작활동 △마케팅 등 과학클럽 활동 지원으로 자생적 과학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과학문화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경남도민의 다양한 과학 활동을 지원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남 만의 과학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경남 과학문화 콘서트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과학을 품은 가야의 숨결 등을 통해 경남지역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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