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 새출발…"자산관리서비스 강화"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4.04.08 09:51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오른쪽 두번째), 신민석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성북금융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8일 돈암동지점 명칭을 성북금융센터로 바꾸고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

성북금융센터는 하나은행 돈암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 들어서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센터 인근에 있는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세미나 등 금융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민석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장은 "주식부터 채권, 연금까지 고객 니즈에 맞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학교가 많은 위치 특성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세미나와 미래 자산 관리 계획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금융센터는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15일까지 수익률 우대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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