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포근한 일요일…전국, 낮 최고 25도까지 오른다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4.04.06 17:39
[담양=뉴시스] 박기웅 기자 = 6일 오후 개나리와 벚꽃 등 봄꽃이 활짝 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증암천에서 한 시민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2024.04.06. photo@newsis.com /사진=박기웅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7일 전국 낮 기온이 20도 이상(남부 내륙은 25도 내외) 올라 포근하겠다고 6일 예보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11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6일 강원 춘천 공지천 일대에 펼쳐진 벚꽃을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4.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북·부산·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전북·대구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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