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민환이 전처 율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최민환은 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싱글대디'의 일상을 공개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최민환은 율희와 이혼 후 혼자 삼남매 육아를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처 율희에 대해서는 "제가 못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 이듬해 10월 결혼했다. 당시 혼전 임신을 했던 율희는 소속 그룹인 라붐에서 탈퇴했다. 둘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조정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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