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유영재 2번째 이혼…재혼 1년 6개월 만, 이유는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4.04.05 15:08
배우 선우은숙(왼쪽)과 방송인 유영재. /사진=뉴스1

배우 선우은숙(64)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0)가 결혼 1년6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와 TV조선 특집 프로그램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 동반 출연해 부부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했다. 이후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에서 '유영재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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