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부산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견본주택 개관

머니투데이 김효정 기자 | 2024.04.05 09:43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5일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 4가구다.

단지는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된 'C2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 가구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 전용면적 84·99㎡에는 입구에는 부피가 큰 짐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서 조성된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있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 및 자연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의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 상이).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모집공고에 나선 단지에는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된다.

개편된 내용은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가점 동점시 장기가입자 우선 △미성년자 청약통장 5년까지 인정 △다자녀가구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2년 이내 신생아 우선공급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완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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