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이달 '2024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판로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MD 상담 △TV홈쇼핑 입점 지원 △SNS 홍보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을 한다. 여기에 올해는 소출 전략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사업 참가자는 지난달 모집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시행된다.
이정한 여경협회장은 "지난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의 72%가 경영상 가장 어려운 분야로 판매선 확보 등 마케팅 관리 부문을 꼽았다"며 "내년은 이런 요구와 매년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본 사업의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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