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MSD 위탁생산 계약 규모 2473억원으로 증액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4.04 17:25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MSD(머크앤드컴퍼니) 스위스 법인과 체결한 928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이 2473억원으로 증액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제품의 상업화 성공에 따른 금액 변경"이라고 밝혔다. 이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년 MSD와 체결한 2768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과 별개인 신규 계약이다. 계약 제품은 비공개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2032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 종료일은 양사 합의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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