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4일부터 E4A 홈페이지 구매 고객 중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은 마크로젠의 건강 관리 플랫폼 '젠톡'의 129종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모바일 웹 및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만 △탈모 △혈당 △영양소 △수면 △피부 등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개인에게 필요한 건강 관리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임명진 E4A 마케팅 리더는 "DTC(소비자직접시행) 유전자 검사항목의 증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정책에 발맞춘 이벤트"라며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의 퍼포먼스와 부상 가능성, 영양 섭취 검사 결과 제공 등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4A는 이번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개인 건강 정보와 스포츠 데이터 등을 근거로 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 추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