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브랜드 1865, 2년 연속 FC서울 공식스폰서 선정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4.04 10:59
금양인터내셔날이 유통하고 있는 1865와인./사진=금양인터내셔날
금양인터내셔날이 유통하는 칠레산 와인 브랜드 1865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C서울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지난해 1865 한국 런칭 20주년을 맞아 FC서울 공식 스폰서로 나섰다. 금양인터내셔 올해 FC서울 스폰서쉽을 통해 국민 와인으로 자리잡은 1865와 국민 스포츠인 축구의 연결고리를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경기장 곳곳에서 1865 광고를 찾아볼 수 있으며 축구팬들을 위한 액세서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와인 한 병에 와이너리(제조사)의 철학 등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듯 축구 또한 팀워크와 인내, 위대함 추구의 정신을 담고 있다. 이런 공통점이 2년 연속 스폰서쉽으로 발탁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1865는 FC서울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 장려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를 기획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금양인터내셔날은 스폰서 발탁 이후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1865 X FC서울 최초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FC서울 선수 팬 사인회,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1865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홈경기에 1865테이블석을 별도 마련해 테이블석과 1865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티켓을 판매하였으며, 상암북측광장에서 1865 이벤트행사를 진행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올해 1865 스파클링 와인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865의 최상위 아이콘 와인 '1865 프렐루전'을 출시했다. 한편 1865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세계적인 와인리서치 기관 와인 인텔리전스가 선정한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리서치' 결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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