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해 MBN '동치미'에 출연해 간암만 네 번을 앓았다면서 병을 극복했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5개월 만에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1966년 KBS '어린이 극장- 혹부리 영감'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1세대다. 1995년 SBS 'LA 아리랑'으로 복귀한 뒤 드라마 '태왕사신기', '히트',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에게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영애 아버지 역으로 유명하다.
발인은 5일 오전 6시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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