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3일 제 6차 금융위원회를 열고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디엘팜과 회사 관계자, 감사인 등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디엘팜 법인에는 4억5710만원, 대표이사 등 3명에는 1억27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태웅공인회계사 감사반에는 과징금 1400만원이 부과됐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디엘팜에 억대 과징금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4.04.03 16:41금융위는 3일 제 6차 금융위원회를 열고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디엘팜과 회사 관계자, 감사인 등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디엘팜 법인에는 4억5710만원, 대표이사 등 3명에는 1억27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태웅공인회계사 감사반에는 과징금 1400만원이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