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참가...B2B 분식제품군 확장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4.03 15:54
면사랑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전시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B2B 분식제품군 확장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푸드페스타는 식자재 공급업체인 삼성웰스토리가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B2B(기업간거래) 식음박람회다. 면사랑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푸드페스타에 참여 중이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확대해 '면사랑 분식' 특별 테마관을 운영한다.

특별 테마관에서는 대표 제품인 '면'과 '소스' 외에도 '떡볶이'와 '튀김' 등을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쌀떡은 전통 방앗간 방식 그대로 불린 쌀을 맷돌로 갈아내듯 만들어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떡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현장에서 면사랑 떡볶이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떡볶이와 즐기기 좋은 오징어튀김, 야채튀김, 납작만두, 고구마튀김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면사랑은 이번 전시에서 147종의 B2B 제품을 전시한다. 면사랑은 면·소스·고명을 단일 공장에서 생산해 동일한 맛과 엄격한 품질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송대식 면사랑 B2B 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푸드페스타를 통해 면사랑이 면과 소스 외에도 분식 떡과 튀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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