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은 오는 8월31일까지 가능해 벚꽃 시즌 및 가정의 달, 여름 호캉스까지 계획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및 그랜드 하얏트 제주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28만8000원(세금 별도)부터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실을 갖추고 있으며 △65㎡(약 20평) 킹/트윈룸부터 △130㎡(약 40평) 코너스위트 △195㎡(약 60평) 디플로매틱 스위트 △260㎡(약 80평)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일반 5성 호텔보다 큰 규모의 객실을 제공한다.
바다와 한라산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제주 최대 규모(4290㎡)와 최고층(62m·8층)을 자랑하는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도 인기 장소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벚꽃 시즌 등 제주여행의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3박 4일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는 야외풀데크 및 찜질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300여개의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K패션몰 등을 갖춰 원스탑으로 럭셔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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