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이혼 관련 이야기를 전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의 100만뷰 돌파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자축했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 캡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황정음, 윤태영이 출연한 짠한형 영상이 조회수 100만회를 넘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겼다. 3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는 174만회에 달해, 곧 200만뷰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짠한형 영상에서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그는 MC 신동엽과 윤태영이 골프 이야기를 나누자 "저는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다.
그는 2020년 서울 이태원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한 이유도 남편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남편이 맨날 집에서 나한테 '여기 내 집이니까 너 나가'라고 말했다"며 "그래서 과거 싸우고 이혼 준비할 때 대출받아 (이태원 집을) 샀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이 사들인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대지면적은 347㎡, 연면적은 200㎡다. 매입가는 46억5000만원으로, 3.3㎡당(대지면적 기준) 443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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