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3.0사업단,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사전 수요조사 시작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 | 2024.04.02 14:25

지역 기업 기술경쟁력 제고 노력…선정 기업 최대 6000만원 지원

목포대 2024년도 LINC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요조사 포스터. /사진제공=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을 주도키 위해 '2024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INC3.0사업단은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지역의 주력산업과 혁신형 기술개발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요조사는 목포대 ICC분야(해상풍력, 파인세라믹, 친환경 스마트운송기계) 및 미니클러스터(식품, 바이오, 메디컬)를 중심으로 △조선 △기계 △에너지신산업 △해상풍력 △세라믹 △전기 △식품 △바이오 △메디컬 등 총 9개 다양한 부문에 대해 진행된다.

수요조사는 오는 12일까지 이뤄지며, 산학협력에 관심 있는 기업체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조사결과는 '2024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새로운 과제 기획에 활용된다.


선정기업은 최대 6000만원까지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목포대 LINC3.0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수요조사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대 LINC3.0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연구개발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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