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Clean & Derma Beauty'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움을 넘어 차세대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 관점에서 '피부 본연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화장품 원료는 단순한 내추럴, 친환경, 비건을 넘어 혁신을 거듭 중이다. 이제는 클린함과 효능, 안전성을 모두 갖춘 성분이 주류를 이루며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피부 영양 공급(이너뷰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멘탈케어까지 아우르는 홀리스틱 뷰티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국내 유수의 화장품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대봉엘에스는 인체 적용시험 1위 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협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클린한 비건 발효 공법 및 그린바이오 공법 등을 활용, 피부에 유효성분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접목한 효능 원료를 공개했다. 바스프는 클린을 베이스로 한 스킨케어 신원료를 소개하고, HBO(Hair, Body, Oral) 분야의 결합과 시너지로 솔루션을 제시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 Skincare APAC Trends 2024 ▲ Emulgade® Verde 10 OL:A Green & Mild Oil-in-Water Emulsifier ▲ The road less travelled-galenics for a healthy skin microbiome ▲ Silicone-free needs Silicone alternatives, a systematic study done by BASF ▲ 화장품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 ▲ 독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클린 비건 발효 및 차별화 공정을 적용한 더마 뷰티 소재 ▲ Skin Targeting Actives: Peptide conjugated & effective drug-loading polymeric nanomicelles 등으로 구성됐다.
연사로는 Head of Market Development, Skin & Sun Care, Personal Care Solutions Asia Pacific의 Krystal Wang, Skin Care, Development & Innovation Personal Care Solutions Asia Pacific의 Dr. Hannah CAO, Senior manager of Skin Sciences; BTS and Eurotox registered toxicologist의 Dr. Annette Mehling, 김형걸 BASF Personal Care 부장, 기광국 P&K 피부임상연구센타 전략기획실 상무, 함경만 대봉엘에스 화장품 소재사업부 이사, 박은주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이사 등 소재와 임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섰으며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함께 경쟁력 있는 클린앤더마 뷰티 원료 정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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