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북미 수요 힘입어 1분기 호실적 전망-교보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4.02 08:45
사진=두산밥캣 홈페이지 캡처
교보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해 북미 지역의 제품 수요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2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기존보다 6% 높은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두산밥캣의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4270억원 영업이익 30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연구원은 "매출액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겠으나 영업이익은 7.6%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프로모션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장 수익성이 좋은 지역으로 알려진 북미 지역에서 핵심(Core) 제품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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