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플랫폼 '검진가자', 이용자 수 28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4.04.01 16:30
13주년을 맞이한 에이치메디플래닛의 건강검진 플랫폼 '검진가자'가 이용자 수 28만명을 돌파했다.

검진가자는 일반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제휴 검진센터의 항목별 검진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종합검진 플랫폼이다. 가까운 지역의 검진센터로 예약과 동시에 온라인 우대가를 적용한 검진 프로그램과 나이대별로 추천하는 검사 항목을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난해 제휴병원을 90여곳으로 확대하면서 재예약률 86%를 기록했다.

검진가자는 최근 반응형 웹 서비스를 추가하고 자가진단 체크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자가진단 기능은 검진받기 전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해 검사 항목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서비스다.

검진가자 관계자는 "기존에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을 각각 운영해오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반응형 웹을 출시했다"며 "기기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의 개선으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지역에서 건강검진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휴병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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