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신규 셀러 물류 지원 강화…"보관비 무료에 운영비 반값"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4.04.01 10:50
G마켓이 스마일배송 신규 가입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상품 보관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운영비용의 50%를 할인해준다.

지원 대상은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가입자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다. 판매고객 입장에서는 주문부터 입고, 재고관리 및 배송 등 상품 판매 시 발생하는 모든 물류과정을 G마켓이 대행, 보다 간편하게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출고일 바로 다음날 판매금액의 90%를 정산해 자금 회전이 중요한 중소 판매자의 부담도 낮췄다.

G마켓은 이번에 신규 스마일배송 판매자의 물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한 달을 포함, 4개월간 스마일배송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보관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입출고, 상품 포장 및 CS 처리 등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비용의 50%를 할인한다.

G마켓을 통해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하는 '스마일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판매자라면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대 30박스까지 최대 4개월간 무료로 입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소 입고 기준도 10박스에서 5박스로 완화된다.

신규 판매자가 본인의 스마일배송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가입한 달에 스마일배송 상품 최초 등록 시 익월 한달 간 유지되는 10% 할인쿠폰으로, 1만원 이상 상품에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G마켓의 판매 관리사이트(ESM PL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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