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SNT모티브 보고서에서 "목표가는 올해 EPS(주당순이익) 5629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0배를 부여한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NT모티브의 납품 전망에 대해 "현대기아향 HEV(하이브리드) 시동모터, 파생EV 구동모터를 납품하는데 2024년 HEV 중심의 물량 성장 예상된다"며 "현대차그룹 HEV 수혜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GM향 볼트 EV(전기차) 단산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현대차그룹 HEV 시동모터 실적 증가, 안정적인 특수사업 성과 통해 매출 감소분 일부를 상쇄하고 마진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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