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연 10% 영업이익률…투자의견 '매수'-대신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4.01 08:15
대신증권이 SNT모티브에 대해 연간 10%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목표가는 5만6000원을 책정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SNT모티브 보고서에서 "목표가는 올해 EPS(주당순이익) 5629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0배를 부여한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NT모티브의 납품 전망에 대해 "현대기아향 HEV(하이브리드) 시동모터, 파생EV 구동모터를 납품하는데 2024년 HEV 중심의 물량 성장 예상된다"며 "현대차그룹 HEV 수혜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GM향 볼트 EV(전기차) 단산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현대차그룹 HEV 시동모터 실적 증가, 안정적인 특수사업 성과 통해 매출 감소분 일부를 상쇄하고 마진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3. 3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4. 4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
  5. 5 매일 1만보 걸었는데…"이게 더 효과적" 상식 뒤집은 미국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