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전 '15초' 안전영상 시청…코웨이, 코디 맞춤형 앱 시스템 구축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3.31 17:03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3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현장 매니저 코디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응용프로그램)을 구동했을 때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는 내용이다. 영상은 코디 안전보건과 관련된 맞춤형 콘텐츠 190여종으로 구성됐다. 폭우·폭설 등 실시간 날씨 정보를 비롯해 △업무 안전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건강 예방 정보 등이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표출된다. 표출되는 영상들은 안전보건공단이 운영 중인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에 게재된 방문판매점검원 교육용으로 만들어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코디가 안전보건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고, 안전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디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코디들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코웨이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안전 뉴스레터'를 제작해 코디에게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코디에게 전달하기 위해 '코웨이 안전을 부탁해'라는 이름의 카카오 채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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