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한국선급)이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 'KR e-Fleet V3'를 오는 4월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시하는 V3 버전은 기존 버전보다 속도를 높여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메뉴 간소화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이 계정관리 및 생성을 직접 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다. 선체 쇠모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TM 메뉴를 신설해 효율적으로 선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KR e-Fleet V3는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빠르게 대응해 고객이 스스로 찾는 선급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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