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00여일 만에 장중 8만2000원대…52주 최고가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3.29 11:25

특징주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900여일 만에 장중 8만2000원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11시13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1.61%) 오른 8만21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장 중에는 8만2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는 2021년 1월15일 기록했던 장 중 최고가(9만6800원)에 비하면 14.97% 낮다. 그러나 주가가 장중 8만2000원대를 기록한 건 962일 전인 2021년 8월10일 이후 처음이다.


주가 강세는 외국인 매수세의 영향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 164만7367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9거래일째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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