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에누마에 따르면 1954년 창립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교육 분과에서 양질의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는 교육시스템의 개발 지원, 학습자가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이 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이수인 대표는 2012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교육적 필요를 지닌 아이들의 기초학력 달성을 돕는다는 교육 철학으로 에누마를 설립했다. 현재 △토도수학 △토도영어 △토도한글 등 기초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에누마는 2019년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인류의 문맹 퇴치'를 주제로 상금을 내건 스타트업 공모전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에서 한국인 스타트업 최초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에누마 관계자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학교 환경에서 기초학력 증진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4)인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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