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모델-헤어디자이너 매칭' 플랫폼 미몽, 시드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4.03.29 14:00
미몽컴퍼니가 만랩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액은 비공개며, 플랫폼 기능 강화, 마케팅 확대, 인력 채용 등에 쓸 예정이다.

미몽컴퍼니가 출시한 헤어모델과 헤어디자이너 매칭플랫폼 '미몽'은 헤어디자이너가 스타일링을 한층 가치 있게 기록할 수 있도록 전국 헤어모델 희망자를 연결해준다. 또 디자이너의 모든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시술 기록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에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다.

유주호 미몽컴퍼니 대표는 "미몽은 미용실과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아닌, 각기 개별의 미용사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기존 미용실 관련 서비스와 조금은 다르면서도 섬세한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미용에 그치지 않고 뷰티산업의 전반에 걸쳐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2. 2 유영재 여파?…선우은숙, '동치미' 하차 결정 "부담 주고 싶지 않다"
  3. 3 마동석 '한 방'에도 힘 못 쓰네…'천만 관객' 코앞인데 주가는 '뚝'
  4. 4 "지디 데려오겠다"던 승리, 이번엔 갑부 생일파티서 '빅뱅 팔이'
  5. 5 기술 베끼고 적반하장 '이젠 못 참아'…삼성, 중국서 1000건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