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그림,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창작송, 숏폼영상 등 9개 분야의 '해치&소울프렌즈'의 캐릭터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부는 만 4~10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일반부는 만 11세부터다.
공모 제출은 '내손안의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최종 333개의 수상작을 결정하고 오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에겐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어린이 부문 우수작은 시 청사 등 공공 공간에 전시한다. 일반부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등 분야 우수작은 전광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을 초청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 200만원(1명), 우수 100만원(분야별 1명) 등이다.
마채숙 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 여러분이 같이 참여하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해치에게 즐거움과 힙함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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