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공주대 교수 '반도체 센서노드 개발·실용화 연구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3.28 16:41
국립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최근 김동섭 원예학과 교수가 스마트 온실용 작물 생육 정밀모니터링을 위한 '반도체 센서노드 개발 및 실용화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과제는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2024년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다. 김 교수는 21개월 동안 총 1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내용은 △시설 과채류의 근권부 환경 및 생체정보 실시간 수집을 위한 센서노드 개발 △빅데이터를 이용한 수확량 및 품질 예측 △현장 실증 등이다.


김 교수는 "이번 과제 선정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관련 우수논문 출판은 물론 특허 및 SW 저작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며 "충남 스마트농수축산업 연구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연구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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