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국립현대미술관, 고객서비스 높이고 문화사업 교류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4.03.28 15:27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좌)과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와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고객 서비스 향상 △문화 사업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문화예술기관의 회원 서비스 혁신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무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연회비 할인 혜택 제공, 우수 회원 대상 초대 이벤트, 고객 초청 문화행사 교류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며 "국민 모두 문화 예술을 좀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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