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은 오는 2029년 2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아세안 고등직업 교육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전문기술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 사업에 전국 4개 전문대가 선정됐다. 경인여대는 5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로 학생을 파견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항공비와 체재비, 정착지원금 등을 지급한다.
육동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대학알리미 기준 서울·인천지역 전문대 유학생수 1위를 달성했다. 또 해외대학 교육과정(1+1 복수학위) 등을 운영해 국제교류 실적을 쌓았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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