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송혜교, 여고부터 이어온 20년 우정…깜짝 꽃다발 선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3.28 09:51
(왼쪽부터) 배우 송혜교와 그룹 핑클 출신 방송인 이진. 송혜교로부터 꽃다발 선물을 받은 이진 /사진=송혜교, 이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혜교와 그룹 핑클 출신 방송인 이진이 20년 우정을 자랑했다.

이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이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은 해당 사진에 송혜교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송혜교로부터 받은 꽃다발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진과 송혜교는 은광여자고등학교 동문으로, 학창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함께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내 왔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다. 이진은 결혼 후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연예인 망신주기?…"꽃게값 억대 미지급" 수산업자에 김수미, 1심 승소
  2. 2 세무조사 받은 일타강사 현우진 "연봉 200억, 60% 세금 냈는데"
  3. 3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유영재에 청구한 위자료 액수…무슨 의미
  4. 4 "내 딸 어디에" 무너진 학교에서 통곡…중국 공포로 몰아넣은 '그날'[뉴스속오늘]
  5. 5 심정지 여성 구하고 홀연히 떠난 남성…알고 보니 소방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