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강서소방서 산단 안전 강화 맞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3.27 16:48

녹산산단·미음산단 입주기업 등 대상 소방안전 교육

부산연구개발특구와 부산 강서소방서가 강서구 내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부산 강서소방서가 27일 녹산국가산단·미음일반산단·국제산업물류도시 등 강서구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강서소방서는 △공장, 창고시설 등 대형화재 사례 공유 △공장화재 원인과 진압의 문제점 분석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계자의 역할 △피난대피시설 활용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4월과 5월에도 각각 1회씩 교육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내 기업체는 지난해 1월 기준 5124개소에 달한다. 이에 화재발생도 잦아 초기 화재진압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기업 성장 지속을 위해서는 예방·안전 관리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며 "입주기업의 재해 없고 건강하고 안전한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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