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환경 어떻게 변하나"…기정원, 한-독 컨퍼런스 개최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4.03.27 16:00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7일 코엑스에서 '한-독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제조데이터 표준화 동향 및 환경 규제 대응 등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됐다. 한국의 독일 전문가들이 교류해 제조혁신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제조혁신 트렌드 △글로벌 제조데이터 표준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등 3개 분야 관련 전문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안광현 추진단장을 비롯해 이정철 KPC 팀장, 유남현 경남대학교 교수,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여했다. 독일에서는 도미닉 로머스 LNI4.0 연구소장, 토마스 한 국제메뉴팩처링-X협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관련 컨퍼런스는 제조데이터 표준 등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추진단은 디지털 제조혁신에 대한 글로벌 협력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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