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게이트는 2018년 8월 한국형 슈퍼컴퓨터를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설립했다. 소프트웨어 회사, 팹리스 회사, 연구소, 파운드리 등 다양한 고객에게 설계자산(IP), 고성능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수퍼게이트의 Worker Safety AI는 일반 작업장, 물류 허브, 스마트 팩토리, 조선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수퍼게이트는 지난해 서울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서 AI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화비전과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수퍼게이트 관계자는 "금번 추가 상품화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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