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유니버설 뮤직 음반 유통 계약 소식에 강세…아일릿 기대감도↑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4.03.27 10:25

특징주

하이브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글로벌 음반·음원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신인 걸그룹 아일릿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일 대비 1만9000원(9.07%)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하이브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음반원 글로벌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10년간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 출시하는 피지컬 음반과 디지털 음원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뮤니버설 뮤직과의 유통 계약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음원이 글로벌 시장으로 더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다.


신인 걸그룹 아일릿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인 아일릿은 지난 25일 첫 미니 앨범인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표했다. 같은날 유튜브에 공개된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1273만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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