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가 알바 시급 평균 1만751원...1위는 '이곳'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3.27 10:01
/사진제공=알바천국.

알바천국이 당사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학가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1만751원이었다. 지난해 평균인 1만541원보다 2% 증가했다.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1만1045원이었다. 이어 울산(1만975원), 세종(1만930원), 경기(1만903원) 순이었다.

서울에서 시급이 가장 높은 대학가는 성신여대(성북구)로 1만3109원이었다. 이어 송파구의 한국체육대(1만1994원), 서초구의 서울교육대(1만1934원), 노원구의 서울과학기술대(1만1633원), 서대문구의 연세대(1만1571원) 순이었다.


대학가 알바 중 가장 많은 업종은 일반음식점(27.2%)이었다. 이어 커피전문점(11.5%), 편의점(11.4%), 패스트푸드(5.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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