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예스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 2024.03.26 16:08
키움YES저축은행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키움YES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 25일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절차를 거친 후 이사회에서 노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임추위는 "노 대표이사는 저축은행 및 기업금융에 폭넓은 이해도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며 "저축은행 내 키움YES저축은행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으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노 대표이사는 지난 25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2년간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노 대표이사는 2019년 12월 키움증권에서 부장을 지내고 2013년 1월 키움저축은행에서 본부장직을 맡았다. 이후 2018년 1월 키움YES저축은행의 본부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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