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 모친상 비보…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4.03.26 11:17
26일 방송인 지상렬(사진)의 모친 한송국 여사가 임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머니투데이DB

방송인 지상렬(53)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지상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상렬의 모친 한송국 여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지상렬은 고인의 임종을 지킨 뒤 현재는 슬픔 속에 빈소에 머물고 있다.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8시30분 예정이다.


1971년생 지상렬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뛰어난 입담과 진행 능력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

지상렬은 2022년 오랜 친구인 예능작가 김진태와 '술로 50년, 솔로 50년'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해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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