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밀착샷' 올린 김새론…"말 못 할 복잡한 이유" 지인이 밝힌 근황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4.03.26 06:29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이 재판 중이던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2023.04.05. /뉴스1

배우 김새론(24)이 김수현(36)과의 열애설 후 일부 누리꾼에게 공격받은 가운데, 그녀가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지인 증언이 나왔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새론과 가까운 지인 A씨는 "김새론이 말하지 못할 복잡한 얘기가 있는 듯하다"며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떤 입장을 밝혀야 할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김새론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후 그는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진이 퍼졌다.

이에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고개를 들었고, 김수현의 팬들은 김새론 SNS에 몰려가 비난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일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씨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은 과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었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은 과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을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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