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가 약 2억원의 자사주를 샀다. 취임 후 첫 자사주 매입이다. 주주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영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KT는 지난 22일 김 대표가 자사주 5300주를 매입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002%다. 취득 단가는 1주당 3만7300원이며, 총 매입가는 1억9769만원이다.
KT 관계자는 김 대표의 이번 자사주 취득이 "책임 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