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복합공간 조성 순조

머니투데이 울산=노수윤 기자 | 2024.03.25 17:04

10월 개장, 김두겸 울산시장 조성현장 점검

김두겸 울산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종하이노베이션 건립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25일 문화·창업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종하이노베이션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 관련 8개 부서와 시공사인 KCC I&C 관계자가 참석해 공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입주예정시설 등을 점검한 김 시장은 "종하체육관이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조성을 완료하고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낡아 2020년 장남인 이주용 KCC 정보통신 회장이 300억원의 건축물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건립되고 있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사전시관 △청년거점공간 △코딩교육장 △디지털 배움터 △창업거점공간 △새싹기업 보육공간 △벤처투자공간 등 9개 분야의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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