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다이너미즘'이다. 동북아 10개 대학 대학원생들은 동북아해역 인문학의 역동성에 대해 발표, 토론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은 부경대, 서울대, 제주대 등 국내 대학과 중국해양대, 상해사범대, 하문대, 대만해양대, 도쿄해양대, 도쿄대, 교토대 등 해외 대학들이다.
세부 세션은 △동북아 해역네트워크와 문화적 표상 △동북아 해역네트워크와 문물교류 △동북아 해역네트워크와 이문화 경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창경 HK+사업단장은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은 동북아시아 해역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들에게 폭넓은 학술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국내외 학문 연구자 간 지속적 학문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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