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에 맞춘 제품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원두 9.5g을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려고 캡슐 두 개를 쓰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었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전용 캡슐 11종을 엄선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미를 조사해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2종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3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사용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카누 에스프레소 커피 맛을 더욱 많은 소비자가 즐기도록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커피를 출시했다. 호환 캡슐은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디카페인 등 총 6종이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 로스팅해 원두별 최적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카누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8일부터 올해 1월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고려해 단계별 원두 로스팅과 아이스 전용 캡슐, 디카페인 캡슐, 싱글 오리진 캡슐, 타머신 호환캡슐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누 바리스타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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