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부사장은 2008년 우리은행 투자금융부에 재직하며 PI팀에서 국내외 펀드와 리츠 투자에 참여했다. 2017년 컬리어스인터내셔널 투자자문본부장을 맡아 여의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본사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또 시정개발연구원과 BHP Korea(현 세빌스코리아), 한국투자신탁운용(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제이알투자운용에서 펀드 및 리츠 투자·운용 업무를 수행하는 등 자산운용사·은행·부동산 서비스 업계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알스퀘어는 지난해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부동산 투자개발 자회사 대표로 선임하는 등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한 이 부사장의 경험이 투자자문 서비스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호준 본부장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냉철한 투자 판단이 중요해진 시기다. 알스퀘어의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매매 시장에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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