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바이오시밀러 유럽 공급 계약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3.25 09:34

특징주

/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이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유럽 9개국에 판매하게 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600원(29.94%) 11만1000원을 나타낸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9시22분쯤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는 삼천당제약이 전 거래일인 지난 22일 장 마감 후에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 시밀러(SCD411)가 영국, 벨기에 등 유럽 9개국에 독점 공급·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계약 상대방과 마일스톤 세부내용은 계약서에 따라 비공개했다. 마일스톤은 일정 조건 충족시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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