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대상자 10만3446명 중 7만8442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75.8%로 나타났다. 지난해 응시율은 78.5%, 2022년 응시율은 77.1%였다.
앞서 인사처는 지난 1월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선발 예정인원 4749명에 총 10만35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총 5326명 선발에 12만1526명이 지원해 원서접수 인원이 1만7929명 줄었다.
올해 경쟁률은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최근 5년간 9급 공무원 경쟁률을 보면 △2020년 37.2대 1 △2021년 35.0대 1 △2022년 29.2대1 △2023년 22.8대1 △2024년 21.8대 1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