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용접공사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4.03.21 18:15
삼성SDI 기흥 본사.(삼성SDI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삼성SDI가 기흥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후 3시35분쯤 일어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소방차 2대와 소방관·지휘부·조사원 등 인력 20명이 출동했다.

기흥사업장 사외지역 증축 공사 현장에서 용접공사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감시자가 1차 조치를 진행하면서 119에 연락했고 소방차 도착 전 진화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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