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진 현대에버다임 대표가 21일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이바에 대규모 신규 수주를 받고 발전소용 특수재난 대응 설비 등 신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버다임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인력의 비중이 20%를 넘는다.
임 대표는 "국내에 몇 남지 않은 토종 특장차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신규 개척하고 수출 품목을 다각화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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